G&EPS
커뮤니티
Energy Solutions for Human

2025년 헤럴드경제 보도자료 ♥

페이지 정보

작성일 25-12-15 13:34

본문

전남테크노파크 후원 ㈜지엔이피에스, 공기업과 구매계약 성과


[헤럴드경제(순천)=박대성 기자]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지원기업인 전력변환기 전문기업체인 ㈜지엔이피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R&D 과제를 통해 모 공기업과 공동으로 CTTS 무정전 전력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13억원 상당의 도입계약 체결과 5억원 상당의 계약을 진행한다.

10일 전남테크노파크(순천 소재)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전원 전환 시 전압·주파수 차이를 실시간 동기화해서 2~4ms 이내 무정전 전환이 가능한 대용량 고신뢰 전력공급 기술이다.

또한 대용량 하이브리드 ESS를 최대수요 전력 저감, 부하 평준화, 수요 반응 용도로 사용해 국가전력망 안정화를 도모하고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

이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품으로 선정돼 550개 공공기관은 수의계약으로 구매 가능하다.

민관 공동투자를 진행한 공기업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하이브리드 ESS를 신규 도입해 공기업 운영 사업장 등 국가 기반 시설의 최적 운용과 전력 안정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.

장성군에 소재한 지엔이피에스는 중기부와 전남도에서 지정한 지역특화기업인 레전드50+기업으로 선정됐으며, 전남TP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각종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을 통해 전력변환기(CTTS, ESS, PCS, 지능형 배전체계 등) 분야 특허 18개를 보유하고 있다.

이를 통해 중기부,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기업으로 고신뢰성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·공공 분야에 안정적 전력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

G&EPS 이창호 대표는 “에너지 수도 전남에서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성장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”고 밝혔다.

박대성 parkds@heraldcorp.com